미국 뉴욕의 롱아일랜드와 뉴욕시의 아시안 집단 거주지역인 퀸즈카운티를 카버하는 영향력있는 저명한 일간지 Newsday 에 "위안부의 상처를 치유하라"라는 제목의 이철우회장의 기고문이 실렸다.

Newday는 미국의 10대 일간지의 하나로 뉴욕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정치인들이 많이 보는 신문이다. 

뉴욕주 최초의 위안부 기림비를 설립하고, 뉴욕주 상.하원에서 "위안부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등 위안부 운동을 주도해온 비영리단체의 회장이 쓴 기고문을 통해 미국 시민사회의 일반 독자들에게 별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위안부문제"를 미국시민의 이슈로 부각시키는데 크게 기여 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본측의 조직적인 방해공작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코스트 뮤지엄내에 위안부 특별관 설치" 사업도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이와같은 시민사회의 "위안부 문제"의 심각성과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하여, 미국 정부가 더욱 강력한 개입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는데 기여하리라고 기대된다.

이 기고문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도 뜨거워서 갈수록 오만해지는 일본의 태도를 꾸짖으며 다시한번 일본에 원자탄을 던져야 한다는 둑자의 글도 있었고, 이와같은 중요한 이슈를 제기한 Newsday에 감사하는 글도 실렸다.

미국의 주요 일간지에 "위안부 문제"로 기고문이 실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한인이 Newsday에 기고문을 실기도 처음이다.

Newsday website 기고문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