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한국어학당은 동포자녀를 위한 ‘한국어집중과정’을 개설한다.

‘한중 양국의 주역을 만든다’ 라는 목표비전을 세우고 오는 9월1일 개강 한다.

 

이 과정은 동포자녀들의 기초한국어 학습을 튼튼히 세우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여

한국 내 중고등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본적인 한국어실력을 습득하게 된다.

특히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에 적응하도록 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의 청소년의 일원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어학당의 오세형 원장은

 

“동포 자녀들이 한국어 구사에 어려움이 많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낳고 있습니다” 라고 하면서 부모와 자녀가 따로 떨어져 생활하는 경우에는 중요한 청소년 시기에 성격과 인성발달에 문제가 있을 수 있지 않겠느냐고 라고 우려를 표시하면서 동포자녀에 대한 관심과 교육의 필요성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동포 자녀들을 잘 양육하여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고 나아가 한국대학에 진학시키는 것이 본 교육과정의 핵심목표라고 강조한다.

 

총신대한국어학당은 지난 수해 수 해 동안 동포 자녀 약 200 여명을 국내대학에 입학시킨 바 있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어학당 595-5789 담당 010-4068-7718 으로 문의하면 된다. www.cskls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