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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등 한인학생들, 日전범기 퇴치 앞장
최유정 기자  |  ok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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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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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일본전범기(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전 세계 학교에 남아 있는 욱일기 문양을 한인 학생들이 없애고 있다고 구랍(舊臘)  밝혔다.

세계적인 기관 및 글로벌 기업에서 사용했던 전범기 문양을 지속적으로 없애온 서 교수팀은 지난 1년간 전 세계 학교에 남아 있는 욱일기 디자인을 꾸준히 제보받아 왔다.

그 결과 뉴질랜드 학교를 비롯, 미국,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방방곡곡 학교에서의 좋은 성과들이 이어지고 있다.

서경덕 교수는 "학교측에서 잘 모르고 사용한 경우도 있었지만, 욱일기에 관한 올바른 역사를 배우지 못한 일본 학생들이 직접 사용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한인 학생들이 제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학교측에 당당히 항의를 하여 욱일기 문양을 없애는 성과를 올해 많이 거뒀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한인 학생들의 성과에는 학부모들의 헌신적인 노력도 더해졌기에 가능할 수 있었으며, 한인 사회에 좋은 선례로도 남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학교측에 정식으로 항의를 하여 당당히 없앤 좋은 사례들을 잘 활용하여 내년에도 계속해서 없애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는 내년에 개최될 도쿄 올림픽에서 전범기 응원을 사전에 막기 위해 중국 네티즌들과 함께 공동 캠페인을 현재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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