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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업체, 코로나19 백신 개발조셉 김씨의 '이노비오' 제약사
최유정 기자  |  ok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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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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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셉 김(한국명 김종) 박사.

한인 1.5세 생명공학 전문가가 이끄는 제약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개발해 성공했다고 미주한국일보가 LA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업체는 한인 조셉 김(한국명 김종) 박사가 이끌고 있는 바이오 기업 ‘이노비오(Inovio) 제약’이다. 이노비오 제약사는 펜실베니아주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백신을 설계한 이 업체의 연구소는 샌디에고에 있다.

LA타임스는 “이노비오의 샌디에고 연구소 과학자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염기서열 분석에 성공했고 수시간 만에 신종코로나 합성 백신을 설계했다”며 “조셉 김 대표가 이끄는 이 업체 연구소의 독보적인 유전자(DNA) 분석 플랫폼이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백신 개발에 위력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신문에 따르면 임상시험용 백신 생산에 돌입한 이 업체는 이미 1차분 시험용 백신을 생산해낸 것으로 알려져 한인이 이끌고 있는 제약업체가 신종 코로나 퇴치에 새로운 희망을 줄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1세 때 미국으로 이민 온 김 대표는 이미 독감은 물론 지카와 메르스, 에볼라에 이르기까지 인류를 위협해 온 바이러스들에 대항하는 획기적인 백신 개발을 주도해 성공한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민 생활 속에 신문 배달과 건설 노동일 등을 하면서 자수성가해 MIT를 졸업한 입지전적 인물로, 대학 졸업 후 글로벌 제약사 ‘머크’에서 일하다 수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백신 개발에 전념하기 위한 이노비아 제약사를 설립해 DNA 백신 개발에만 몰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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