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8.7 금 07:39
재외선거, 의료보험
> News Wide > 기타
공포는 없고 의료 수준은 100점이다
김원일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3.15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Паники нет, медицина – на сто баллов»: россиянка рассказала, как в Южной Корее борются с коронавирусом/러시아 일간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 온라인, 03.05 18:42 KST, 알렉세이 코센축 기자, 튜멘 발) * URL: https://www.tumen.kp.ru/daily/27100.4/4173912/

한국 국민들은 오래 전부터 한국 내에 정기적으로 다양한 질병들이 발생하는데 익숙해 있다. 따라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는 없었고 지금도 없다. 튜멘 출신으로 현재 한국 수원에 거주하는 옐레나 이바노바(가명)는 이와 같이 한국의 현재 상황을 전했다. 옐레나는 한국 드라마와 K-Pop 팬으로 6개월 전부터 한국에서 한국어 어학과정을 밟고 있으며 지금은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다.

“모든 것에 대해 검사한다”

레나(옐레나의 약칭)와 같은 외국인 학생들은 한국 내에 수백 명이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어느 누구도 한국을 떠나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 의료진의 활동은 점수를 매기자면 100점으로 모든 국가 기관과 민간 기관에 무료 마스크 지급을 포함해서 필요한 모든 예방조치가 이루어졌다. 레나는 “우리가 있는 수원에는 모든 것이 평안하다. 물론 어학당의 방역 격리조치는 다시 연장이 되어서 우리의 한국어 수업이 담당 교사가 준비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다. 벌써 얼마 동안 집에 있다. 외국인들이 공부하고 있는 대학 재학생들은 전원이 모두 살아있고 건강하며, 누구도 아프고 있지 않다. 엄청난 조치를 미리 다 취했다. 카페에서 나올 때조차도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생각해보라. 카페에 앉아서 먹을 동안은 마스크를 벗는다. 그리고 집까지 오려면, 손님에게 새로운 ”보호“ 마스크를 준다. 마스크를 쓰는 시간이 두 시간을 넘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레나의 말에 따르면 한국의 의사들과 한국의 보건의료체제와 함께라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말할 것도 없고 죽는 것도 두렵지 않을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도 우리 유학생들은 자기 기숙사 방에서 계속 모이고 있다. 물론 다른 기숙사로 갈 경우, 거기서 반드시 다시 검사를 받는다. 기숙사 입구에 사람들이 서 있다가 반드시 온도를 측정한다. 일반적으로 모든 것이 정확하고, 모든 것을 검사하며, 모든 사람을 추적한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는 아무데도 가지 않는다

튜멘 시에 우한에서 소거된 러시아인들을 수용했을 때, 튜멘 주민들은 엄청난 규모로 마스크를 사재기 했다. 한국에도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약국과 상점들에 마스크가 도착하자마자 곧 바로 사라져 버리고 모든 사람에게 마스크가 부족하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그렇다. 많은 기관들에서 무료 마스크를 배부하고 그곳에는 살균소독제로 손 소독을 하는 기계가 있다. 의사들은 감염을 막기 위해 모든 것을 소독하라고 간곡히 권고하고 있다. 그리고 어떤 건물들과 병원들에서는 체온을 잰다. 그곳에서는 특별 설문지를 기입하는데 “중국에 방문한 적이 있는가”, “몸이 불편한 곳이 있는가?”, 등과 같은 다수의 질문들이 있다. 설문지에는 반드시 자기 전화번호를 기입해야 한다.

또한 한국인이나 외국인 관계없이 전화로 어제 확진자의 수와 사망자의 수, 완치된 사람의 수를 알리는 메시지가 온다.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혹이 있는 사람들의 이동 동선과 감염자가 있는 곳을 표시한 특별 사이트도 있다. 레나는 “환자가 있었던 시간에 그 동일한 장소에 있었으면 병원에 가야 한다. 그렇지만 집에서 나가지 말고 코로나 콜센터에 전화하는 것이 더 낫다. 전반적으로 방역조치이다”라고 말했다.

스타들의 기부

케이팝 스타들과 배우들이 한국의 국내 상황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레나의 말에 따르면 매일 연예인들이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치료, 의료 지원, 마스크 구매, 기타 많은 것을 위해 기부금을 내놓는다.

레나는 “4월에 한국의 케이팝 그룹 중 가장 유명하고 인기가 있는 BTS의 콘서트가 있을 예정이었다. 그런데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콘서트가 취소되었다. 그리고 표를 구매했다가 표 값을 돌려받은 팬들은 그 돈을 가져가지 않고 코로나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기부했다”고 그런 한 사례를 들었다.

십시일반이라고 한국인들과 스타 연예인 가수부터 동참하는 외국인들까지 모두들 코로나 바이러스를 위해 엄청난 거금을 기부하고 있다. 예를 들어 빅뱅의 최승현은 1억원(6백만 루블)을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는데 기부했다. 몬스타 엑스도 1억원을 기부했고 SM엔터테인먼트는 5억원(2천8백만 루블)을 약품과 마스크 구매에 기부했다.

레나는 “다행히도 우한에서 일어났던 그런 일은 이곳에서는 일어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아직까지 상황은 평온하다. 그리고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가 곧 끝나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일 / 국제관계학 박사, 전 모스크바한인회장]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회사소개광고문의기사제보구독신청찾아오시는길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110-888 서울시 종로구 종로 19 B동 1118호 (종로1가, 르메이에르종로타운) | Tel 02)2075-7141~3 | Fax 02)2075-7144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003 | 등록일자 : 2009. 10. 24 | 발행인 : 이구홍(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개인정보취급담당자 : 최유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정
Copyright 2008 세계한인신문. All Rights Reserved.mail to ok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