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세계한상대회 제36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0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대전광역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1 세계한상대회( 10월19일~21일) 는 한민족 경제역량(經濟力量)을 강화하기 위해 2002년부터 재외동포재단과 지자체가 공동 개최하고 있다. 충청권에서 세계한상대회가 열리는 것은 최초이다.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들은 대전광역시의 개최 계획과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검토한 후 차기 대회 개최지로 확정했다.

한편 올해 제19차 세계한상대회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