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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일본동부협의회, 온라인 평화통일 강연회 개최
최유정 기자  |  ok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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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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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옥순 협의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주평통 일본동부협의회(회장 이옥순)가 10월15일 온라인으로 평화통일 강연회를 열었다.

이옥순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땔수록 한반도 평화정책을 위한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남북관계가 난관에 봉착한 상황에서 지정학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일본의 외교 안보 정책을 알아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초청된 양기호 성공회대교수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한일관계 그리고 민주평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양 교수는 지난해부터 한일 간 어떤 갈등이 일고 있는지에 관해 설명했다. 지난해 7월 한국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해 일본 정부는 “한일청구권협정을 뒤집는 것으로 국제적 위반”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한국 정부는 “국가 조약이 개인의 배상 청구권을 배제하는 것이라며, 일본 정부가 자의적 일방적으로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지난해 일본 정부의 한국제품 수출규제와 청와대의 GSOMIA 폐기 결정도 한일관계 악화에 영향을 줬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최근 전 세계에서 부는 한류가 한일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양 교수는 설명했다. 특히 18~29세 일본 청소년 중 61%가 한국에 대해 친근감을 표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는 것.

양 교수는 또한 최근 취임한 스가 총리의 정치적 성향에 대해서도 분석하고, 한국과 관계에 어떤 변화가 일 수 있는지에 대해 진단했다.

이날 강연회는 민주평통 일본동부협의회 공식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TheNUAC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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