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 포스트. [재외동포재단 제공]

재외동포재단(김성곤 이사장)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 지역별 현안 토론과 운영위원회 회의 등은 한인회장과 대륙별 한인회 연합회장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워커힐 호텔 행사에는 정부와 국회, 유관기관, 민간단체, 국내 동포 단체장 등 50명 이내로 참가 인원을 최소화한다.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온라인으로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예년의 경우 80여 개국 400여 한인회장들이 이 대회에 참가하고자 모국을 방문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이번 행사도 두 달가량 연기됐다.

한편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과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이 이번 대회 공동의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