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2.9.26 월 12:25
재외선거, 의료보험
> News Wide > 기타
한국 2024 동계 유스올림픽 남북 공동개최에 러 협조 기대
김원일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3.03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김원일 / 모스크바대 정치학박사, 전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장]

한국 측이 러시아의 역내 중요 역할을 고려하여 2024 동계유스올림픽의 남북공동 개최에 러시아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고 북한과 접경지역인 강원도의 최문순 도지사가 리아노보스티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 야간에 빛나고 있는 올림픽 오륜마크.

2024년 동계 유스올림픽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지방자치단체인 한국 강원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원도의 남은 절반은 북한의 영토에 있다. 한국 정부는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단계로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동계 유스올림픽의 남북 공동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최문순 도지사는 올림픽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재가동시킬 수 있는 요소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는 “북한은 자국의 위신을 생각하고 있으며 국제 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이 많지 않다. 따라서 2024년 동계 유스올림픽이 그런 플랫폼이 될 수 있다. 우리는 특히 이 문제에서 러시아와 협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러시아에 이를 요청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이어 한국 측이 이미 베이징 올림픽에 파견된 북한 대표단을 통해 북한에 이 제안을 전달했으며 현재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북한은 통상 사전에 그런 결정을 하지 않는다. 베이징 올림픽의 경우 베이징 올림픽 개막 2달 전에 이를 결정했다. 우리는 올림픽까지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문제에서 러시아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북한과 올림픽 공동 개최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강원도는 두 가지 중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첫째는 남북관계에 정치적 및 경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매우 중요한 “속초-원산-블라디보스톡“ 항로의 복원이다. 두 번째는 부산에서 강원도를 거쳐 이후 동해안을 따라 북한을 통과하여 블라디보스톡까지 이르는 단일 철도 노선을 구축하는 것이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회사소개광고문의기사제보구독신청찾아오시는길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종로19(르메이에르 종로타운) B동 1118호 | Tel 02)2075-7141~3 | Fax 02)2075-7144
등록번호 : 아01003 | 등록일자 : 2009. 10. 24 | 발행인 : 이구홍 | 편집인 : 이구홍
개인정보취급담당자 : 최유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혜민
Copyright 2008 세계한인신문. All Rights Reserved.mail to ok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