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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러시아 한국문화원, 제2회 한글 캘리그라피 공모전 결과러시아 내 한국어에 대한 높은 관심 반영, 230여점 접수
최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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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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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러시아 한국문화원(위명재 원장)은 러시아 내 한국어 학습자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글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한국어 학습 동기를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1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 작년에 이어 제2회 한글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문화원에서 제작한 한글 캘리그라피 강좌 동영상 텍스트, 한국 책이나 시 문구, 속담 등을 주제로 총 132명의 참가자들이 227점의 작품을 출품하였다.

글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글씨와 그림으로 담아내는 한글 캘리그라피(‘멋글씨’)는 러시아 현지에서 우리 말(글)의 고움과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은 러시아인들이 한글 캘리그라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점을 고려하여 한글 캘리그라피 강의 동영상 12편을 문화원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였다. 또한 2021년 11월 주러 문화원 확대 이전을 기념하여 한국의 대표적 멋글씨 작가 강병인(강병인글씨연구소 대표)의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문화원에서 개최 중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명예의 대상은 한국화적인 배경에 “얌전하게 뽑아 올린 듯 갸륵한 잎 새가 어여쁘다”라는 문구를 글씨와 그림으로 조화롭게 표현한 폴리나 베즈메노바에게 돌아갔다. 그밖에도 한글의 글꼴의 구조에 대한 이해와 가독성, 조형성, 독창성, 아름다움을 기준으로 총 16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발하였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을 맡은 강병인 작가는 전반적으로 '글감을 찾고, 내용을 살릴 조형을 구상한 고민과 정성의 흔적이 가득한'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다고 평가하였다. 특히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작품'들이 많은 점을 이번 공모전의 특징으로 꼽았으며, 또한 외국인들이 쓴 한글이기에 좋은 작품임에도 '틀린 글자'가 나와 수상에서 제외된 작품들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하였다.

러시아에서는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으며,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에서는 매년 약 3,000여명 이상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러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도 러시아 현지에서 한국어와 한글에 대한 큰 관심과 사랑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상기 콘텐츠는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info-korea.ru)로 접속하거나 문화원 SNS(VKontakte: www.vk.com/kculturerus), 페이스북(www.facebook.com/kculturerus),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kculturerus), 유튜브(www.youtube.com/kcultureru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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