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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수교 60주년 기념 '한국 이민자의 날' 기념행사5월 3∼8일 멕시코시티·메리다에서 공연·사진전 등 개최
황선구 편집위원  |  ok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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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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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멕시코 수교 60주년 기념 로고

지난해 3월 멕시코 연방의회는 매년 5월 4일을 한국 이민자의 날로 제정했다.

5월 4일 멕시코의 '한국 이민자의 날'을 맞아 한국과 멕시코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주 멕시코 한국대사관은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수도 멕시코시티와 메리다 등지에서 공연과 리셉션, 사진전, 거리 행진 등이 열린다고 밝혔다.

117년 전인 1905년 이 무렵에 1천여 명의 한인이 멕시코에 첫발을 디딘 것을 기리면서 양국의 우호와 합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올해는 양국이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 60년이 되는 해여서 한국 이민자의 날 주간에 기념행사가 집중됐다.

우선 내달 3일엔 3천 석 규모의 멕시코시티 메트로폴리탄 대극장에서 수교 60주년 콘서트가 열린다. 가수 백지영과 사무엘 파라 크루스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양국 아티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선다.

4일엔 멕시코 정부와 재계, 학계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공식 리셉션이 이어진다. 이 자리에선 우리 육군군악의장대대의 축하 공연도 마련되며, 한국 도자기에 멕시코 테킬라를 담은 특별 기념품도 선보인다.

이날 저녁엔 멕시코 독립기념탑과 혁명기념탑 등 주요 랜드마크가 태극기 색 조명을 밝히게 된다.

5일엔 멕시코시티 야외 전시장에서 수교 60주년 기념 사진전이 개막한다.

   
▲ 멕시코 메리다의 '대한민국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어 6일엔 1905년 1세대 한인들이 처음 도착한 유카탄주 메리다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유카탄주와 메리다시는 연방정부보다 앞선 지난 2019년에 이미 5월 4일을 한국 이민자의 날로 정해 기념해 왔다.

메리다에선 한인 후손들이 참석해 리셉션과 거리 행진, 양국 합동공연 등을 펼친다.

우리 정부는 2005년 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아 메리다에 문을 연 '한·멕 우정병원'에 8만달러(약 1억원) 상당의 의료 기자재를 기증할 계획이다.

8일엔 멕시코한인회 주최로 멕시코시티에서 한인 이민자의 날 행진과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5일과 6일에는 몬테레이와 과달라하라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 2명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우리 육군의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이 첫 삽을 뜬다.

육군은 그간 국내 참전용사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왔는데, 올해 한·멕시코 수교 60주년을 맞아 해외 참전용사 중에선 처음으로 멕시코 노병들을 지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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