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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 대통령에 한국식 이름 수여
김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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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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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 모스크바대 정치학박사, 전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장]

한미동맹친선협회가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에 한국식 이름을 선사하고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도태평양 조정관에게 한국식 이름의 증명서가 담긴 액자를 전달했다.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달된 한국식 이름은 배지성이다. 성인 배씨는 주한미군 기지가 있는 평택시를 본관으로 하는 평택 배씨로 선정했고 지성이라는 이름은 “지구의 별”이라는 뜻이다.

   
▲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작명 의미를 담은 설명문.

연합뉴스가 게재한 증명서 사진에서 한미동맹친선협회는 “미 대통령 조 바이든에게 한국이름을 수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그의 한국이름은 배지성”이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한국식 이름 수여는 7월 27일 1950-1953년간 한국전 휴전 기념일에 이루어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동맹친선협회가 한국식 이름을 수여한 여러 명의 미국 유력 인사 중의 한 명이다. 이 협회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에게 오한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는 우대일이라는 한국식 이름을 선사한 바 있다.

한미동맹친선협회는 2007년 2월14일 설립된 민간 기구로 한국과 미국 간의 경제, 사회, 문화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주 과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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