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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사무총장-한인상의 대화…"RCEP으로 경제협력 강화"
박상영 편집위원  |  ok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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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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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사무총장과 아세안 한인상공인연합회와의 대화’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민 한·태국 상공회의소 회장, 엄현종 필리핀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최분도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 이강현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카오 킴 혼 아세안 사무총장, 권희석 아세안대표부 대사, 이용만 한·캄보디아 상공회의소 회장, 박정환 미얀마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황주섭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홍선 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회장 [사진 대한상의]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주아세안 대한민국대표부와 공동으로 ‘아세안 사무총장과 아세안 한인상공인연합회와의 대화’를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했다.

카오 킴 혼 신임 아세안 사무총장 취임을 계기로 열린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활용한 한-아세안 경제협력 고도화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카오 킴 혼 사무총장은 "아세안은 한국 기업들의 공급망 다각화와 투자를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디지털과 지속 가능한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아세안과 한국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희석 주아세안 대사는 "세계인구, 국내총생산(GDP), 교역의 약 30%를 차지하는 RCEP은 한국과 아세안의 경제 협력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공동 번영과 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인상공인연합회 측은 RCEP 활성화를 위해 아세안 개별 국가별 맞춤형 정보 제공, 비관세 장벽 제거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종민 한·태국 상공회의소 회장은 "아세안 10개국은 경제 규모나 주요 산업, 기술 수준이 각각 다른 만큼 이를 고려한 개별국가별 맞춤형 RCEP 활용 정보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홍선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유 없는 통관 지연이나 수출입 제한 등 불합리한 비관세 장벽을 제거하고 제도 운용의 투명성 확보를 통해 역내 교역과 투자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는 카오 킴 혼 아세안 사무총장, 권희석 주아세안 대사를 비롯해 아세안 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단(대표 이강현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현지 한국기업,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아세안 사무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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