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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민족문제학회, 한일합동 학술세미나 개최
김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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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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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민족문제학회(회장 김태기)는 8월 5일 광운대학교 한울관에서 광운대학교, 호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후 일본의 시민운동을 통해 본 한일관계와 재일한인’이라는 주제로 1970년대에 설립된 재일조선인운동사연구회 간토(關東)·간사이(關西)부회 시민운동관련 경험자들을 초대하여 시민운동의 경과와 성찰 및 향후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한일민족문제학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일본 시민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술적인 면에서 전후 일본 시민운동사 또는 사상사를 조명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山田昭次(立教大) 교수의 「<관동대진재시 조선인학살사건을 둘러싼 전후 일본의 운동 ― 추도・조사부터 국가책임 추궁까지」란 주제발표와 일본 고려박물관의 樋口雄一 씨의 「전후 일본 한반도 연구의 시작과 경과 ―일본조선연구소를 중심으로―」 , 고베학생청년단 飛田雄一 씨의 「일본에서 전개된 전후보상 운동의 역할과 과제」, 堀内 稔 씨의 「고베 지역에서 전개된 한반도 관련 운동의 역할과 과제」 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한국 측 지정토론자로는 박진우(숙명여대), 임성모 (연세대) / 허광무(강제동원진상규명위), 김인덕(성균관대) / 김민영(군산대), 전진호(광운대) / 정혜경(강제동원진상규명위), 최영호(영산대) 교수가 참여한다.

한편, 학술대회 후 참석자들은 6일 인천 월미도 및 조계지역 일대 역사탐방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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