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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에서 뮤직페스티벌 열린다
최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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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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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역사가 살아숨쉬는 서울 북촌에 전통음악을 주제로한 뮤직 페스티벌이 펼져진다.

수림문화재단(이사장 하정웅)은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북촌 원서공원과 북촌창우극장 등 북촌 일대에서 우리음악으로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촌창우극장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9월 8일(토) 오후 2시30분 개막리셉션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원서공원 메인스테이지에서는 풍물굿과 무속음악에 뿌리를 두고 아프리카 리듬을 도입해 새로운 연주법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해 전통음악의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는 ‘소나기 프로젝트’의 장구앙상블 개막공연으로 펼쳐진다.
이후 원서공원 메인스테이지에서는 창작국악그룹 ‘아나야’와 가야금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싱어 ‘정민아’의 공연이 펼쳐지고, 원서공원 오픈스테이지에서는 6인조 국악그룹 ‘K.fly’의 공연과 팝재즈팀 ‘이상한 나라의 달리스’, 재그 그룹 ‘스윙스타’의 공연이 전개된다. 오후 7시30분에는 북촌창우극장에서 월드뮤직그룹인 ‘공명’의 공연이 펼쳐진다.

9월 9일(일) 3시에는 원서공원 메인스테이지에서는 거문고 연주자3명과 가야금 연주자1명으로 구성된 ‘거문고 팩토리’의 전통음악공연이 열리고, 4시와 5시에는 베트남 몽골 한국에서 전통음악을 전공한 이들이 각 나라의 악기를 가지고 펼치는 공연(A.M.E)과 국악/월드뮤직 그룹 ‘고래야’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날 오후 7시30분 북촌창우극장에서는 한국의 전통음악과 정형화된 연주관행을 탈피하고 무용을 가미한 ‘비빙’의 창작공연이 펼쳐진다.
또 북촌 은덕문화원에서는 가야금 앙상블 ‘라온G’와 한국정통악기로 구성된 ‘불세출’의 국악공연이 이뤄지고, 원서공원 오픈스테이지에서는 ‘밴드민하’ ‘평화다방’ 그리고 장구와 괭과리 드엄 타악기 신동인 초등학교 6학년 김태현 학생의 공연이 펼쳐진다.

북촌창우극장 공연을 제외한 나머지 공연관람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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