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5.23 목 11:44
재외선거, 의료보험
> News Wide > 기타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선정
편집부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7.11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 백복편씨 시 <노스욕 구두수선방> 외 부문별 총 30편 선정
- 심사위원 “오랜 타국 세월 고국의 언어와 정서를 놓지 않고 훌륭한 작품을 내는 모든 분들이 애국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총 30편을 발표했다.

성인부문 대상 수상작은 시 부문에 캐나다 교포 백복현 씨의 시 ‘노스욕 구두 수선방’, 단편소설 부문에는 홍예진 씨(미국)의 ‘초대받은 사람들’, 수필 부문에는 정민아 씨(미국)의 ‘아리조나에 내린 단비’가 각각 선정됐다.
청소년 글짓기부문 최우수작은 중고등부 박수완 학생(중국)의 ‘내 인생의 출발지‘, 초등부에는 박준용 학생(중국)의 ’나는 한국인이다‘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시 수상작 ‘노스욕 구두 수선방’은 작품을 끌고 가는 솜씨가 노련하고 자연스러우며 비유가 재미있었다는 점, 단편수설 수상작 ‘초대받은 사람들’은 소외당할까봐 두려워 타인을 소외시키는 주인공의 행위와 그에 동반되는 갈등이 잘 표현되어 있으며, 글을 많이 써본 듯 자연스러운 솜씨라고 밝혔다. 수필 수상작 ‘아리조나에 내린 단비’는 진한 생활체험이 배어나오며 잘 짜인 글 솜씨가 수상으로 이끈 사유라고 밝혔다.

청소년 부문 중고등부 최우수상작 ‘내 인생의 출발지’는 그동안 정체성 문제로 자신을 괴롭힌 대상이 다름 아닌 자신이라는 커다란 깨달음에 이르렀다는 내용의 짧은 산문이지만, 놀랄만한 승화력을 표현했다며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초등부 최우수상작 ‘나는 한국인이다’는 사실적이고 자연스런 글로 꾸미거나 과장하지 않으면서도 깊은 울림을 자아내는 글 솜씨를 높이 샀다. 또한, ‘한글학교 특별상’은 일본의 ’동경한국학교부설토요학교‘, 태국의 ’치앙마이한글학교‘ 가 선정됐다.

한편 캐나다의 김수연 씨는 단편소설 부문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수필 부문 ‘당신의 강화 반닫이’ 작품으로 동시에 각 부문 가작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올해 문학상은 총 35개국 987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시 부문에 시인 신경림, 신달자, 조정권, 단편소설 부문에 소설가 최인석, 김형경, 구효서, 수필 부문에 소설가 오정희, 복거일, 이경자, 청소년 부문에 소설가 박상우, 서하진, 권지예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성인부문 대상 수상자 3명은 모국 초청하여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초청기간동안 한국의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대상을 제외한 각 부문별 수상자 시상은 거주국 관할공관을 통해 전수할 예정이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회사소개광고문의기사제보구독신청찾아오시는길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종로19(르메이에르 종로타운) B동 1118호 | Tel 02)2075-7141~3 | Fax 02)2075-7144
등록번호 : 아01003 | 등록일자 : 2009. 10. 24 | 발행일자 : 2009. 10. 24 | 발행인 : 이구홍 | 편집인 : 이구홍
개인정보취급담당자 : 최유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혜민
Copyright 2008 세계한인신문. All Rights Reserved.mail to ok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