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 오른쪽 네번째)은 재외동포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 왼쪽 네번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재외동포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4월 20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외동포재단은 전세계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OKF TEENS/ YOUTH CAMP(재외동포 중고생/대학생 모국연수),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 등 다양한 연수사업을 연간 진행하며, 안전하고 전문화된 연수 사업 운영을 위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의 협약을 추진하였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전국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을 운영하고, 청소년수련활동인제를 관리하는 여가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한민족 청소년의 성장과 행복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에 상호 협력하고자 한다.

협약 범위는 ▲ 국내외 한민족 청소년 교류 증진 및 한민족 정체성 함양을 위한 사항 ▲ 강사·학생 풀, 숙박·교육시설, 프로그램 등 인적, 물적 자원 공유 ▲ 청소년행복캠페인 운영, 확산, 발전, 정착을 위한 사항 ▲ 청소년 수련활동 안전 매뉴얼 제작을 위한 연구에 관한 사항 ▲ 기타 동일한 목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제반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청소년행복캠페인 ‘고마워Yo’는 감사 나눔 실천을 통해 행복지수를 높이고,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청소년 인성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행복을 증진하자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청소년 수련활동 안전 매뉴얼 제작에의 협조로 보다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도모하고자 한다.

주철기 이사장은 “청소년 대상 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안전 부분과 연수 운영에의 많은 노하우를 가진 전문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감사하며, 양 기관은 국내외 한민족 청소년의 성장과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