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LA 한인타운 노인커뮤니티센터 이사진이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노인센터 2층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이기철 LA 총영사와 지미 리 LA 한인축제재단 이사장 등 한인인사들을 포함한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송 제 6대 신임 이사장은 “기존 노인센터 프로그램 강화와 장애를 가진 노인 대상 봉사 프로그램, 무료 점심을 제공하는 간의식당 운영 추진으로 노인 복지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이임하는 박형만 전 이사장은 지난 4년간 노인센터의 발전을 위해서 힘써왔지만 보완할 부분이 남아있는 만큼 일반 이사로 제 6대 이사진이 추진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 6대 LA 한인타운 노인커뮤니티센터 이사진은 오는 2019년 6월까지 2년동안 한인 노인들을 위해 봉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