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단중앙본부 3기관장 후보. 왼쪽부터 여건이 단장 후보, 박안순 의장 후보, 양동일 감찰위원장 후보이다.

재일민단 중앙본부 3기 관장 후보 등록이 지난 21일에 시작하여 23일에 마감했다.
등록 현황은 다음과 같다.
단장 후보에 여건이(만 69세, 충북 출신) 현 민당중앙본부 의장, 의장 후보에 박안순(만 73세, 충북 출신) 현 민단중앙본부 부단장, 감찰위원장 후보에 양동일(만 74세, 전남 출신) 현 민단중앙본부 부의장이다.

여건이 단장 후보는 민단중앙본부 부단장, 민단 탈북자센터 대표를 역임했고, 박안순 의장 후보는 재일한국청년상공인연합회 회장, 재일대한체육회중앙본부 회장을 역임했으며 양동일 감찰위원장 후보는 민단아이치세토지부 단장, 민단아이치현본부 단장을 역임했다.

민단중앙본부는 31일에 입후보자 소신표명을 공개하고, 오는 2월22일에 제53회 정기 중앙대회를 통해 당선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