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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 뉴욕서 200인 아티스트 특별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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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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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을 시작으로 2020 도쿄, 2022 베이징으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올림픽 릴레이에 평화의 바람을 불어 넣기 위해 200명의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인다.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D-100일에 맞춰 100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특별전을 개최한 뉴욕한국문화원이 이번엔 ‘올림픽’과‘평화’를 주제로 한 대규모 프로젝트 전시회가 2018년 뉴욕아시아위크 특별전으로 3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PASSION. CONTINUED: A Wave of Peace from Korea to the World’전은 지난해 100명의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100점의 작품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김경균 교수가 기획한 한·중·일 문화올림픽 아트포스터 전시 ‘100개의 바람. 100인의 바램’ 참여 작가 등 총 200인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100개의 바람. 100인의 바램’엔 한국 작가 34명, 일본 작가 33명, 중국 작가 33명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 모아진 세계인의 관심이 3월 9월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평창패럴림픽에 다시 한번 쏟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올해 평창을 시작으로 2년 후 동경올림픽, 4년 후 북경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3국의 평화올림픽 릴레이의 시작을 알리자는 취지(趣旨)로 마련됐다.

뉴욕한국문화원은 “‘평화’라는 키워드를 연령과 인종, 국적을 초월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든 통하는 언어인 ‘예술’을 통해 승화(昇華)시킨 아주 특별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체육행사로서의 올림픽이 아닌 문화 올림픽으로서 아시아에서 시작된 평화의 바람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중요한 계기로 삼고자 하는 것이다.

한·중·일 문화올림픽 아트포스터 전시의 기획자로로 참여한 한국예술종합학교 김경균 교수는“올림픽을 계기로 한·중·일 대표하는 100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한 문화 올림픽 아트 포스터전의 테마는 바람이다. 한국어로 ‘바람’은 ‘WIND’라는 의미도 있지만 ‘HOPE’라는 의미도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중·일 3국이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희망의 바람’을 불러일으켰으면 한다. 동아시아 3국에서 시작된 작은 ‘희망의 바람‘이 태평양을 건너 뉴욕까지 불어왔으니, 이제 전 세계로 불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욕한국문화원은 지난 2015년 사진작가 김형선의 ‘해녀’ 전시, 2016년 황란, 에이미 리 작가의 ‘한지’ 특별전 ‘Re:visioning HANJI’, 2017년에는 한국의 규방문화와 자수문화를 세계 속으로 이끈 자수가 정영양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한 특별전 ‘The Movement of Herstory: Korean Embroidery-The Life and Artworks of Young Yang Chung’로 아시아 위크 뉴욕에 참가해 뉴욕타임스, 월스트릿저널, 뉴요커(The New Yorker)를 비롯한 미국과 유럽의 주요 언론 리뷰를 받은 바 있다. 2018 아시아위크에는 한국과 나란히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일본과 중국의 작가까지 초청해 아시아위크를 대표하는 전시로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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