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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마트폰으로 농업 경영'러매체 한국 첨단 기술 주목 
김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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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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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모스크바 프레스&뉴스 발행인

   
 

러시아 발샤야아시아 TV가 첨단기술(尖端技術)을 적용한 한국의 농업경영 실태를 보도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발샤야아시아 TV는 12일 세종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탐방한 취재기를 전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

세종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농작물 재배와 육류 생산 관리 전 과정을 컴퓨터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어 있었다. 한국의 나래트렌드 사는 서울에 있는 본사 사무실에서 100km 떨어진 세종시에 있는 테스트 농장을 관리하고 그 운용 상태를 알 수 있는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통해 농장은 모든 농작물 재배 과정을 일반 스마트폰에서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나래트렌드 유영조 상무는 이 기술의 비밀은 2003년-2011년간 개발되어 2011년 상용화된 제품이 실제 도입되기 시작한, 최첨단 소프트웨어 반딧불이에 있다고 소개했다. 스마트팜 소프트웨어 반딧불이는, 온실 전체 토양 내와 공중 곳곳에 설치된 복합 센서 시스템를 이용하여 기능을 수행한다.

심겨진 농작물은 토양층에서 자라는 것이 아니라 얇게 저민 카카오껍질에서 자라난다. 토양 속에는 어떤 토양이라도 과도하게 많은 세균들이 존재하고 있어서, 모종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시범재배지의 각각의 토마토 모종에는 수관이 연결되어 있어서 모든 영양분 공급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이 시스템은 공기 순환, 조명도 조절하며(천창을 개폐하여) 각각의 잎에 송풍팬으로 공기를 불어주고, 관개 시스템으로 물도 준다.

사람이 하는 수작업은 최소화되어 있다. 또한 이 시스템은 재배 환경에서 이상이 생길 경우 자동으로 운영자에게 경고 시그널을 보낸다. 재배환경을 감지하여 재배조건이 오작동 여부를 진단하고 이를 추적하는 센터의 컴퓨터 스크린으로 표시하거나 원격으로 소유주의 스마트폰에 모든 비정상상태에 대한 정보를 발송한다.

   
▲ 세종혁신센터 벡스코전시장 부스.

특히 주목할 점은 나래트렌드의 소프트웨어가 직물 재배 과정의 모든 점을 다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는 식물 재배 조건 지수들을(토양 성분, 일광, 모종의 지리적 위치, 연중 시기 등) 설정하기 위해 사람이 수동으로 이를 입력하고 설정해야 하지만, 올해 안에 출시될 차세대 소프트웨어는 스스로 모든 기본적인 요인들과 한계 요인들을 스스로 판별(判別)하여 결정한다.

이러한 농작물 재배과정 자동화는 자원의 최소 사용과 수익성을 동시에 가져 준다. 종종 이 시스템 구매 고객들이 시스템이 태양 전지로 작동하도록 해달라고 요구하기 때문에 나노트렌드 사 제품의 전체적인 환경설정은 태양 전지로도 작동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시스템은 자원 절감과 사용 최적화뿐 아니라 폐기물이 없는 그린 에너지 사용에 관한 노하우라는 점에서 큰 문제의식을 던져준다.

세계적으로 동종 기술을 소유한 국가는 네덜란드뿐이지만 그 기술의 가격이 엄청난 고가이기 때문에 나래트렌드 사의 기술과는 비교할 사례도 되지 않는다고 이 회사 관계자가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나래트렌드 사의 제품은 최첨단 IT 기술 선진국인 이스라엘에도 수출되고 있다. 한국의 IT 기술이 채소재배, 가금류 사육, 육류 가공과 같은 다양한 농업분야까지 적용되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축산업 분야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는 사육되는 가축의 육종별 스트레스 수준까지 모든 발생할 수 있는 요인들을 고려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적의 소프트웨어 가격은 고객의 요구 사양에 따라 천차만별(千差萬別)인데, 대략 12000-25000 달러 정도이다. 약 1000개 이상의 한국 내 농장들이 나래트렌드 사와 협력하고 있다. 고객의 주문에는 철저히 맞춤형으로 개별적으로 응대하며 애프터서비스, 사후 관리도 담당하고 있다. 2016년 나래트렌드 사의 소프트웨어는 그 해 최고의 과학 기술 상용화 개발품으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 9월초에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 동방경제포럼에서도 자사의 농업 기술을 선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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