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11.13 화 18:13
재외선거, 의료보험
> News Wide > 국내뉴스
재일동포 정의신 신작 개막
편집부  |  oktime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0.06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영화계에서도 인정받은 이름 난 극작가와 떠오르는 극작가의 작품이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

재일동포 작가 정의신의 신작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가 5일부터 21일까지 장충동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정 작가는 재일동포의 삶을 진솔하게 다룬 '야키니쿠 드래곤'을 비롯해 '봄의 노래는 바다에 흐르고', '나에게 불의 전차를' 등 짙은 페이소스가 깔린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야키니쿠 드래곤'은 정 작가가 감독한 영화로도 옮겨져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연극의 연출은 국립극단 근대극 '가족', 연극 '사랑별곡' '황색 여관' 등을 통해 현대사회 문제들을 다룬 구태환이 맡았다. 교내 따돌림, 부양 문제 등 사회의 문제를 마주하고 극중 인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통해 사회 또는 개인이 가진 각자의 아픔을 톺아본다.

비 온 뒤 하늘에 떠오른 무지개처럼 아픈 현실에서도 희망은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극단 수의 배우 김재건, 박윤희, 박완규 등이 출연한다.

차세대 극작가로 통하는 윤성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연극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은 5~27일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다시 공연한다.

두산아트센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인 'DAC 아티스트'인 윤 작가는 인간관계에 집중하며 그 관계의 나약함을 탐구한다.

지극히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담담하지만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한다. 연극 '누수공사', '미인, 거기 있던 말들', '외계인들' 등이 대표작이다.

2013년 초연한 작품으로 러시아 문호 안톤 체홉의 '바냐 아저씨'를 모티브로 재창작한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도 같은 맥락에 있다.

한물간 인문사회과학 잡지 '시대비평'을 중심으로 만난 7명의 인물은 서로 얽히고설키지만 각자 자신만의 생각에 갇혀 외롭기만 하다. 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비춰본다"고 말했다. 연출 전진모, 드라마터그 김슬기, 배우 서상원 강말금 조형래 백석광 등이 나온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회사소개광고문의기사제보구독신청찾아오시는길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110-888 서울시 종로구 종로 19 B동 1118호 (종로1가, 르메이에르종로타운) | Tel 02)2075-7141~3 | Fax 02)2075-7144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003 | 등록일자 : 2009. 10. 24 | 발행인 : 이구홍(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개인정보취급담당자 : 최유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정
Copyright 2008 세계한인신문. All Rights Reserved.mail to ok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