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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월드옥타 명예회장, '메이드 인 코리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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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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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명예회장이 40여년간 쌓은 무역 노하우와 경험을 담은 서적 '메이드 인 코리아'를 출간했다.

이 회장은 1966년 캐나다 토론토로 아이스하키 유학을 갔다가 정착해 200달러를 들고 무역을 시작해 영리무역을 창업, 연 매출 1억 달러가 넘는 유통업체로 성장시킨 1세대 무역인이다.

그는 한국에 대한 인식이 턱없이 부족했던 시절, 오직 한국 제품만을 판매하며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한국의 요강을 캔디박스로, 빨래판을 아마추어 조각가들의 작품으로 소개해 판매한 일화는 유명하다. 한때 삼성카메라 캐나다지사장을 맡아 일본 니콘, 캐논 등을 이기고 삼성카메라를 시장 1위 제품으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이 회장은 국내 수출 경제 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국민훈장 모란장, 수출산업훈장, 영국 여왕 주빌리다이아몬드 훈장, 캐나다 건국 150주년 상원 메달 등 다수의 훈장을 수훈했다.

이 회장은 16년 전부터 미국·캐나다·아르헨티나·중국·일본 등 지구를 16바퀴 이상 돌며 세계 곳곳에서 250회 가량 '자비 강의'를 이어왔으며, 저서 출간을 통해 독자들에게 시대를 관통하는 공통된 성공 공식을 알려줌과 동시에 현재를 살아가는 후배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자 했다.

이 회장은 저서에서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생각할 만큼 궁지에 몰렸던 상황까지 허심탄회하게 공개함으로써 내용에 진실성을 더했다.

이 회장은 "이 책은 자서전이나 회고록이 아니다"라며 "그저 지금도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후배들에게 무역인으로서 40년 간 쌓은 작은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응원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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