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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한인 100년사 집필 돌입1920년 9월 장윤원 선생 자카르타 도착이 한인사 시발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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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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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한인 100년사 편찬위 출범. ⓒ재인도네시아한인회 제공

재인도네시아한인회가 내년 9월 출간을 목표로 한인 100년사 집필에 돌입했다.

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박재한 한인회장을 편찬위원장으로 하고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편찬위원회를 구성, 최근 출범식을 열고 자료수집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박재한 회장은 "인도네시아 한인 역사가 내년이면 100년을 맞이한다"며 "우리의 삶의 터전이 된 이 곳에서 지난 100년을 기념하고 돌아보고자 100년사 편찬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들의 이야기가 진실성과 정통성을 갖춰 100년사에 담길 수 있도록 더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이 절실하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인도네시아의 한인사가 시작된 것은 3·1운동 자금을 지원한 장윤원 선생이 망명 생활을 하다 1920년 9월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바타비아)에 도착한 것을 기점으로 한다.

그보다 앞선 1910년대에 한인 인삼 상인들이 인도네시아를 다녀가기도 했다.

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올해 2월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을 받아 출간된 '프랑스 한인 100년사' 등도 입수해 한인사 편찬에 참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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