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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단 8·30 '참정권 16년' 총결산총선거 지원 후보 특정하여 진행
민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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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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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도내 지부 지방참정권 획득 연수회에서 운동본부장인 정진 중앙단장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올해를 지방참정권 획득의 '승부의 해'로 정한 민단은 운동의 제1단계로서 이번 달 18일까지 48개 지방본부가 간부연수를 끝마치고, 8월30일 투표예정인 총선거에 온 힘을 다해 임할 태세이다. 연수를 끝마친 지방본부는 차례로 지원 후보자를 정하여 지원책을 구체화하는 제2단계에 들어섰다. 참정권 추진파 의원을 한명이라도 더 일본국회로 보내고자 하는 운동이 기관 결정에 의거하여 전국적으로 전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간부들은 긴장 속에서도 '고절 16년의 총결산'이라며 분발하고 있다.

전본부가 연수 실시 - 의사통일

지방본부의 간부연수는 매년, 전기와 후기로 나뉘어 실시되는데 금년도는 앞당겨서 실시하는 본부가 잇따랐다. 전본부가 7월 중순까지 완료하는 것은 지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연수내용은 금년도 중점사업 이외에 조직기구의 개편을 수반한 개정규약 및 일본의 새로운 외국인 재류관리제도에 대한 이해촉진, 2012년부터 시행될 재외국민의 본국 국정참정권의 행방에 결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총선거가 임박해 있는 만큼 그에 어떻게 능동적으로 대응할지가 자연스레 가장 중요한 테마가 됐다.

간부연수는 5월14일 야마나시에서 스타트를 끊었다. 7월12일까지 44개 본부가 종료, 16일, 18일 이틀간 마지막 4개 본부가 실시한다. 각 본부 모두 예년을 상회하는 참가자를 기록, 사가에서는 본부 시작 이래 처음으로 60여명이 자리를 메웠다. 12일 현재 연수에 참가한 간부는 약 1800명.

각지 연수회에서는 입후보 예정자와 본부·지부의 간부 및 동포 유력자와의 교류회를 강의에 앞서 개최했다. 일부 예외가 있긴 했지만 교류회에 참가하여 민단과의 강한 연계를 확인한 입후보 예정자(비서·당 본부 관계자 일부 포함)는 12일 현재 220명을 넘었다.

중앙본부 에서는 "대상자와는 이미 접촉을 거듭해 왔다. 다시 한 번 초청하면 각 당에서 많은 분이 참가할 것이다. 충분한 대응을 할 수가 없다. 지부 단위로의 교류회를 우선시하겠다."는 판단으로 후보 예정자의 초청을 보류하거나 일부 한정하는 경우도 있었다.

중앙본부에서 파견된 각 강사는 전체 민단차원에서 개시한지 16년이 되는 참정권운동에 대해, 같은 주민으로서 지방자치에 참가하고 지역에 공헌하는 '주민권' 확립뿐만 아니라 평화와 인권을 존중하는 공생사회의 실현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 "차세대 동포가 이 땅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호소했다.

운동본부장 전국순회도

민단은 지금까지 일본의 공직선거에 조직적으로 가담한 적이 없고, 간부 개인 차원에서도 대부분 경험이 없다. 연수에서는 총선거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외국인은 개인·법인, 단체·조직 어떤 명의로라도 정치활동에 관한 선거운동은 일본인과 마찬가지로 실시할 수 있음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지방참정권 획득운동본부의 여건이(呂健二, 중앙 부의장) 대행은 "간부들의 자각은 높다. 선거운동의 이미지도 잡혔을 것이다. '승부의 해'를 실감하고 눈빛이 달라진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얼마 전 연수를 회고했다.

운동본부장인 정진 중앙단장은 7월에 들어서 도내 2개 지부를 방문, "획득을 위해 손이 닿는 곳까지 왔다. 오랜 세월의 현안을 결말짓자"고 질타 격려했다. 앞으로도 전국의 본부·지부를 순회하면서 격문을 띄울 예정이다.


( 출처 : 민단신문 2009-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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