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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김, ‘미주한인 첫 여성 대사’알바니아 주재 미국대사로 부임
최유정 기자  |  ok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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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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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김.

한국계 여성으로 최초의 미국대사가 된 유리 김 알바니아 주재 미국대사(사진)가 정식 부임했다.

미주한국일보는 12일 지난해 미국 연방 상원의 인준을 받은 유리 김 대사가 지난 9일 아버지와 남편, 두 딸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무부에서 선서하고 알바니아로 떠났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해 6월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알바니아 주재 대사에 지명돼, 미주 한인 이민 117년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여성 대사에 올랐다. 성 김 필리핀 주재 대사, 조지프 윤 전 말레이시아 주재 대사에 이어 3번째 한인 대사이기도 하다. 김 대사는 취임식에서 “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며 미국과 알바니아 간 관계가 돈독해질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사는 미국 국무부에서 20여년 동안 일하며 외교정책센터 국장, 부장관 비서실장, 유럽 안보정치군사 담당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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