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5.23 목 11:44
재외선거, 의료보험
> News Wide > 기타
러 푸시킨미술관 한국어 오디오가이드 배치 예정
김원일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2.26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В Пушкинском музее появится аудиогид на корейском языке/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 02.20 22:53 KST, 편집국, 모스크바 발) * URL: https://tourism.interfax.ru/ru/news/articles/66808

러시아 국립 푸시킨미술관이 모스크바에서 처음으로 한국어 오디오가이드를 제작 배치할 예정이다.

마리나 로샥 관장은 언론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 미술관에 한국어 오디오가이드가 배치되게 되어 관람객들의 범위를 한층 확대하게 되는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인 방문객들이 우리 박물관을 방문하는 것이 편리해지게 될 것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석배 주러 한국 대사도 한국어 오디오가이드가 배치되면 한국인 관광객들이 이 박물관의 예술품들을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어 오디오가이드 서비스가 한국인 관광객들이 세계 미술과 러시아 미술에 대한 이해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푸시킨 미술관에는 유럽의 주요 언어들과 중국어로 된 오디오가이드가 배치되어 있다. 한국 대사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러시아 내에서 최초로 한국어 오디오가이드가 배치된 곳은 에르미타주 박물관이다.

푸시킨 미술관과 주러 한국 대사관은 2020년 11월 “한국의 불상”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로샥 미술관장은 협력각서 체결식에서 “올해 양측의 협력 결과로 러시아에 매우 중요한 전시회를 개최할 것이다. 이 전시회 개최를 위해 우리는 한국 국립 박물관, 서울 시립 미술관가 협력했고 그 결과 고대 한국조각 및 불상들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라고 소개했다.

로샥 관장은 현재까지 한국의 역사 및 문화 관련 예술 작품들이 러시아에서 전시된 적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우리 미술관의 가장 좋은 전시 홀 중 하나에서 러시아에서 한 번도 소개한 적이 없는 독창적인 기념물들을 소개하고 이 시기의 예술에 대해 설명하게 될 순간을 매우 고대하고 있다”고 부언했다.

이석배 대사도 이번 협력 각서 체결이 한국에게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 협력각서는 문화, 예술, 홍보 및 교육 분야에서 장기적인 효율적, 체계적 협력을 발전시키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의 불상 전시회는 2020년 11월초에 막을 열고 2021년 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한국 국립 박물관은 소장품 중 최우수 작품 불상들을 선정했으며, 전시품 중에는 대한민국의 국보로 지정된 작품들도 있다.

이번 계획전 전시품 중에는 고대와 중세(삼국시대 4-7세기, 통일신라 7-10세기 초, 고려 왕조 10-14세기, 조선왕조 14-20세기 초반)의 독창적인 불상들과 보살들이 전시된다. 이들 중에는 사찰 경내와 불당 내 석조, 청동, 목조 불상들이 있다. 불교 조각은 한국의 불교예식을 위한 전통적인 조각 제조법을 보여준다.

[김원일 / 국제관계학 박사, 전 모스크바한인회장]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회사소개광고문의기사제보구독신청찾아오시는길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종로19(르메이에르 종로타운) B동 1118호 | Tel 02)2075-7141~3 | Fax 02)2075-7144
등록번호 : 아01003 | 등록일자 : 2009. 10. 24 | 발행일자 : 2009. 10. 24 | 발행인 : 이구홍 | 편집인 : 이구홍
개인정보취급담당자 : 최유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혜민
Copyright 2008 세계한인신문. All Rights Reserved.mail to ok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