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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流는 아버지, 日流는 딸이 일군다청담동 정통일식집 ‘도쿄사이카보’
알고 보니 한식체인 妻家房의 吳永錫 씨 작품
김명신  |  admin@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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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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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요리의 진수를 한국에서 맛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최대의 한식체인점 처가방(妻家房, 吳永錫 사장)이 한국에 정통 일식당을 오픈했다. 식당이름은 처가방의 일본식 발음인 도쿄사이카보.

“일본에서 한식 보급에 앞장섰으니 본국에는 일본에서 맛봤던 최고의 일식을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한국에서 ‘진짜(本物)일본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을 만들겠다는 게 오 사장의 포부인 것이다.

평소 한국과 일본을 단지 음식이 아닌 문화로 연결시켜 교류를 촉진하고 싶다고 생각해왔다는 오 사장. 진작부터 그 뜻을 장녀인 知宣씨에게 물려주기로 결심했고, 지선 씨 역시 아버지의 뜻을 흔쾌히 받아들여 귀국을 결행했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일본에서 중고교를 다녔기 때문에 귀국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다.

그러나 오랜 일본 생활은 식당 경영에 큰 자산이 됐다. 일본인의 감각을 누구보다 잘 알 기에 건물 내외관의 디자인부터 요리컨셉트까지 그려낼 수 있었다. 요리사는 물론 홀의 스탭까지 전원이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다. 지선 씨는 “우리나라에 요리 만이 아니라 일본의 고품격 문화도 전하고 싶다”고 말한다.

아버지는 일본에서 韓流를 일구고, 딸은 한국에서 日流의 전도사를 꿈꾸고 있다. 이 도전이 어떻게 영글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도쿄 사이카보'
   
▲  오지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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