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귀명, 양동순, 류대영씨.(왼쪽부터)

오는 16일 재일민단 오사카지방본부 대강당에서 부인회 제27기 정기 중앙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부인회 중앙회장과 감사를 선출할 예정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의 회장 후보에는 하귀명(75) 전 도쿄본부 회장, 양동순(81) 전 가나가와본부 고문, 류대영 전 중앙본부 감사 등 3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감사 후보에는 탁명숙(78) 가나가와본부 고문, 조명자(78) 전 중앙본부 부회장, 임월혜(73)  사이타마본부 상임고문, 안영애(82) 전 중앙본부 결혼상담부장, 이미순(55) 가나가와쇼난서부지부 부회장, 김추강(77) 오사카본부 상임고문, 김민자(80) 시가본부 상임고문 등 7명이 신청했다. 

각 후보자는 소신설명을 녹화하여 각 지방 별로 상영회를 열어 합동연설회를 대체한다. 

회장 입후보자 하귀명씨는 시부야지부 회장, 동경본부 부회장과 회장 역임했고, 양동순씨는 가와사키지부 후생부장, 가나가와본부 회장을 거쳐 중앙본부 부회장 역임했으며, 유대영 씨 나라본부회장, 중앙본부 감사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