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일 / 모스크바대 정치학박사, 전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장]

1월말 한국 가천대학교 전시관에서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크리에이티브 브리지” 전시회 개막식이 열렸다.

▲ 한국의 신년 축하 연하장.

이번 전시회에는 러시아 여러 도시들의 전문 디자이너들과 예술대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특히 러시아 디자이너 협회 회원인 모스크바 전자기술대 공학그래픽 디자인 학부 올레샤 부체로바 부교수와 이 학부 학생인 다리야 바바예바가 전시에 참가했다.

“크리에이티브 브리지” 전시회는 예술, 문화, 교육 분야의 경험을 공유하고 세계 각국의 전문가 커뮤니티 대표자들 간에 창조적 소통의 통로를 여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크리에이티브 브리지” 전시회는 주한 러시아 대사관이 공식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