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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러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 무비자입국 최종 조건 게재
김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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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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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 모스크바대 정치학박사, 전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장]

주러 대한민국 대사관이 러시아 여행객들에 대한 한국 입국 규칙을 정확히 설명했다.

주러 대한민국 대사관은 2022년 4월 1일부터 한러 사증면제협정이 재개됨을 상기시켰다. 사증이 없이 한국에 입국할 수 있는 대상자는 근로, 거주, 유학 이외의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하려는 러시아 여권 소지자이다. 비자가 없이 한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은 1회당 60일이며 6개월 내에 90일을 초과할 수 없다.

   
▲ 한국 정동진 해번에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의 모습.

사증 없이 입국하려는 러시아인은 모두 반드시 사전에, 즉 72시간 전에 전자여행허가제(K-ETA)에 신청하고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신청을 하고 허가를 받는 절차는 www.k-eta.go.kr 사이트나 K-ETA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허가를 받지 않을 경우 항공 탑승권 발권이 불가능하다.

여행 허가 신청은 여행객이 직적 하거나 그 가족, 친구가 대신할 수도 있다. 신청서 제출 수수료는 1만원이며 지불은 카드로만 가능하다. 그런데 러시아에서 발급된 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또 다른 어려움도 있다. WHO가 공인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따라서 스푸트닉 V나 기타 러시아제 백신을 접종한 여행객들은 1주일간의 자가격리가 면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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