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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멘-서울 간 직항 노선에 대한 요청
김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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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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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 모스크바대 정치학박사, 전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장]

한국 국민들은 러시아, 특히 튜멘의 문화와 건축, 정신세계를 좋아한다. 따라서 한국인들은 튜멘 주에 정기적인 여행을 하는데 관심이 있지만 종종 교통 편 때문에 방해를 받는다. 한국과 튜멘 시 사이에 직항 노선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국의 시민단체 “사색의 향기” 이영준 상임대표가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밝혔다.

   
▲ 자동차로 28개 국을 여행 중인 한국인들의 모습.

이영준 대표는 “튜멘과 한국 간에, 하다못해 한국의 수도인 서울과만 이라도 직항 노선이 있으면 좋겠다. 한국인들은 러시아의 정신세계를 사랑하고 튜멘과 시베리아의 문화를 좋아한다. 양국 간의 정신적 유대가 발전하기를 바라는데 교통 편이 이를 방해하고 있다”고 튜멘 기자들에게 밝혔다.

이고리 삼카예프 튜멘 주재 한국 명예 영사는 이 단체 대표단의 튜멘 지역 방문은 큰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국의 모든 철학이 유정과 평화로 수렴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 이 대표단들은 자동차 여행을 하며 튜멘에서 문화 소양 행사를 시행하는 것을 통해 다시 한 번 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귀빈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시민단체인 “사색의 향기”는 유라시아원정대를 구성하여 한국에서 유라시아 지역으로 자동차 여행을 하고 있다. 이 여행의 목적은 문화 소양 경험을 다양한 국가의 국민들과 공유하는 것이다. 유라시아원정대는 135일간 28개국 83개 도시를 여행할 예정이다.

이번 유라시아원정대의 튜멘 방문은 튜멘주 정부와 튜멘 주재 명예 영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유라시아원정대는 튜멘시 중심가에서 대중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튜멘 시민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했다. 원정대는 “시베리아의 황금문” 전시 홀에서 원정대를 위해 준비된 러시아 민속 음악회 공연 감상을 마지막으로 하루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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