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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한인회 주최 2022' 코리안페스티벌 홍보포스터.

“우리는 하나”(We Are One)라는 주제로 애틀랜타 한인회가 주최하는 코리안 페스티벌이 오는 9월9,10일 양일간 한인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는 지난 6일 오후 5시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2022 코리안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은 ‘우리는 하나’(We Are One)로 2세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역사와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들로 기획하여 타민족과 주류사회에 홍보하고 한인사회의 위상을 보여주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안 페스티벌은 9월9일 개막식 및 전야제,10일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애틀랜타 한인회 이홍기 한인회장은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단합을 도모하는 페스티벌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번 코리안페스티벌 조직도는 신현식 조직위원장, 대회장 김백규, 조중식 명예대회장,오영록 명예준비위원장,총괄본부장 이미쉘,이경철 준비위원장, 강신범,홍수정,안순해,조미정 준비위원장 등이 조직을 이끌게 된다. 또한 이날 발대식에는 준비위원을 맡은 커클랜드 카든 귀넷카운티 제1지구 커미셔너와 페드로 마린 주하원의원도 참석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애틀랜타 한인회 이홍기 한인회장이 코리안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발대식에서 한인사회의 단합을 도모하는 최대 축제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하는 모습

강신범(W&B대표) 준비위원은 행사 기획안을 설명하며 “지역 언론사와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어와 영어로 행사를 홍보 할 예정”이라며 “ 페스티벌 홍보 웹사이트인 AtlantaKoreanFestival.com을 오픈할 예정”이며 “행사에 필요한 인재와 역량을 모아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최고의 문화축제로 만들겠다”며 이번 행사에 대해 기대를 가져도 좋다고 설명했다. 각오를 다졌다.

이미쉘 총괄본부장은 인터뷰에서 “동남부 한인사회 최대 축제를 준비하며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드림팀이 모였다”며 “올해 개최되는 코리안 페스티벌이 좋은 평가를 받아 차후 개최되는 행사의 표본이 되는 기회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2'코리안페스티벌 총괄본부장 이미쉘 본부장(오른쪽)과 강신범 준비위원이 행사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조직위원회는 70여개의 부스를 마련하고 300달러 홍보부스, 1,000달러 음식부스까지 다양한 규모의 부스를 판매할 예정이다.

코리안 페스티벌 주요 프로그램 △노인회풍물놀이 △국악공연 △씨름대회 △리틀 미스 미스터 애틀랜타 선발대회 △아리랑 플래시몹 △K팝공연 △태권도 시범 △제기 만들기/제기차기 △투호 △대형윷놀이 △사물놀이 체험 및 즉석 공연 △씨름 배우기 및 체험 △한복체험 △한글 이름쓰기 붓글씨 체험 △얼굴 페인팅 △한궁체험 △한지 공예 △비빔밥 퍼포먼스 △합창/연주 공연 △독도 상설 전시관 △북한 사진 상설 전시관 △소녀상 상설 전시관 △한국 그림 전시회 △붓글씨 전시회 △한국 생활/문화 상설 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