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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60명 전주에서 전통문화 배운다
최유정 기자  |  ok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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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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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구전통문화연수 프로그램에 참석한 재외동포들이 13일 전북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입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했다. [사진제공 전주시]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들이 전북 전주에서 한국 고유의 정신과 우수한 전통문화를 배운다.

전주시는 오는 26일까지 미국, 프랑스, 뉴질랜드, 베트남, 인도 등 22개국 재외동포 60명을 대상으로 ‘2022 재외동포 한국전통문화연수’를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전주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해봄재외동포교육재단이 주관하는 재외동포 전통문화연수는 재외동포 아동·청소년과 한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민족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글학교 교육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5번째 운영되고 있다.

먼저 진행하는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은 지난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12개국에서 온 재외동포 아동·청소년들은 13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입교식을 갖고 20일까지 △K-POP, 동요, 가곡 등을 통해 배우는 한국어 교육 △사물놀이, 부채춤, 소고춤, 한지공예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한옥마을 및 전통문화시설 탐방, 전통문화연수원에서 전통놀이 및 예절교육 등에 참석한다.

또 한국어 교육자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3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수법’ 전문가 특강 △사물놀이, 한삼춤, 부채춤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한옥마을, 경기전, 전라감영 등 문화시설 탐방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재외동포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모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본국에 돌아가 전주와 한국의 훌륭한 문화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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