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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남부한인회연합회 김기환 이사장, 그는 누구인가
서승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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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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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환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이사장.

제30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이사장에 취임한 김기환 이사장을 만나 보았다. 1.5세대로 이사장에 취임한 김기환 이사장은 1980년 제1회 동남부 한인체전 축구선수로 출전 하였으며, 이후 40여년간 어거스타 한인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하고 있으며,어거스타 한인회장을 두번 역임하며 동남부한인회연합회와 지역 한인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해왔다.

특히 김기환 이사장은 어거스타 한인회관 건립위원장을 맡아 2022년 6월 어거스타 한인들의 성금을 통해 20년 숙원 사업인 한인회관 건물을 구입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제30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이사장 취임과 함께 각 지역 전현직 회장단들의 축하 인사를 받으며 즐거운 미소를 보내는 김기환 이사장을 인터뷰 했다.

Q: 제30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이사장에 취임한 소감을 말해 달라
A: 1980년 축구선수로 동남부한인회연합회를 접하며 40여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연합회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이사장에 취임하는 과정에서 어거스타 한인회장,조지아주 부회장,연합회 감사등 여러 직책을 맡아 활동을 해 왔다.특히 이번 30대 연합회는 젊고 1.5세대 지역회장들이 활동하고 있으며,임원들도 새롭게 구성되는 과정에서 영어권의 젊은 임원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가 너무 크다.연합회 이사장으로 최선을 다해 맡은 역할에 충실하게 수행하겠다.

Q: 동남부한인회연합회도 비영리 단체인데 이런 비영리 단체에서 봉사 하려면 어떤 역량이 필요 하다고 생각하나.
A: 소통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 동남부 각 지역 한인회와 균형을 맞추는 총괄 업무를 담당하는 연합회 회장단과 집행부 임원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문제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지원과 도움이 필요한 한인회에 가장 필요한 재정과 지원을 연계해 주는 능력,관련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능력,한인사회의 문제들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능력이 연합회 회장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즉 동남부 한인사회의 문제점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공감 능력이 연합회 회장단과 집행부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필수 조건이라 생각한다.

Q: 취임식이 끝났다. 차후 이사회 구성은 어떻게 할 계획인가.
A: 이사회는 회장단이 결정한 사업 계획과 사업 예산을 심의하고 예산액을 검토하고 승인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다시 말해 제30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가 추진하고 실천할 주요 사업을 검토 결정하는 주요 의사 결정 기관이다.현재 전현직 회장단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최근 몇 대째 이사회 기관이 유명무실한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제가 이사장의 역할에 충실할수 있도록 이사회 모임의 활성화를 주도하고 이사회 이사 선임에 각별한 신경을 쓰도록 하겠다.

Q: 김기환 이사장의 지난 한인사회 활동사항에 대해 설명해 달라.
A: 우선 1980년 제1회 동남부 한인체전에 어거스타 한인회 축구 선수로 출전한 동남부연합회 역사의 첫 발걸음을 함께 시작했다. 이후 2009-2010년 제14대 어거스타 한인회장,2011-2012 제15대 한인회장을 연속 연임하였다.2011-2016년까지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자문위원 3기수 연속 활동,제23대 박상근 연합회장 당시조지아주 부회장 역임,제26대 이기붕 연합회장 당시 재정 회계 감사 역임,2021년 부터 어거스타 한인회관 건립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그리고 올해 6월에 20년 숙원사업인 어거스타 한인회관을 구입했다.

Q: 어거스타 한인회관 관련 좋은 소식이 있는데 소개해 달라.
A: 어거스타 한인회의 오랜 숙원 사업인 한인회관 구입과 곧 완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2021년부터 건축위원장을 맡아 어거스타 한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건축기금을 통해 순수 어거스타 한인들의 기금으로 한인회관을 마련한 자부심에 긍지와 자랑스럽다. 재외동포재단의 지원도 받을수 있었으나 우리 어거스타 한인들의 땀으로 이룬 성과라 더욱 자아스럽고 어거스타 한인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Q: 마지막으로 제30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지.
A: 동남부한인회연합회가 어느덧 42년의 세월이 흘렀다.42년간 연합회를 지켜온 수많은 각지역 전현직 선배들의 공헌과 그들의 땀의 결실에 조금이라도 누가 되지 않도록 제30대 회장단과 집행부 임원들이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성공적인 30대가 되기 위해서는 회장단과 집행부 임원들간에 제한없는 소통이 원할하게 이루어져야 한다.저 또한 이사장으로 올바른 이사회를 이끌며 회장단이 추구하는 모든 사업에 최대한 협조하며 제30대 연합회의 성공적인 활동에 미력하지만 일조하겠다.

김기환 이사장은 인터뷰를 마치며 10년만에 다시 연합회 중앙 무대에 나온 심정이 얼떨떨하다 며 1980년 축구선수 시절의 흥분과 기대감을 다시 느껴 본다고 말했다. 또한 옛 동료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이사장 취임을 축하해 주며 격려해 주어 용기도 생기고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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