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6.12 수 15:39
재외선거, 의료보험
> News Wide > 교포뉴스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 러 대사관 참여
김원일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6.23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김원일 / 모스크바대 정치학박사, 러시아 루데엔대학교 교수]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가 토요일 서울 도심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러시아를 포함한 68개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오세훈 한국 서울 시장은 영상메시지에서 이번 축제가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 전통, 문화의 다양성을 서로 알 수 있게 해주는 장이라면서 이번 축제가 세계 도시들 간의 문화 교류와 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6월 18일 종료되는 이번 행사에 68개국 외교관들이 참여한다고 부연했다.

행사장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남미 등 세계 수십 개국의 국가적 특성을 표현한 작은 천막들이 들어섰다. 일부 장소에서는 방문객들이 그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어볼 수도 있다. 청계천을 따라 뻗어난 거리에는 58개국이 모든 희망자들에게 자국의 전통음식과 음료를 시식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구역이 구성되었다.

러시아 관계자들은 기념품이 진열된 천막을 설치했다. 테이블 위에 마트료시카, 장난감, 전통 양식의 그림이 그려진 보석함들을 진열하고 외교관들은 러시아 민속의상을 착용했다. 이들에 따르면 러시아 기념품은 크게 인기를 끌었다. 성대한 개막식에는 다른 대사관 관계자들과 함께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도 초청되었다.

쿨릭 대사는 “이 행사는 우리가 항상 아주 기꺼이 참여하는 좋은 행사”라고 타스 특파원에게 말했다. 쿨릭 대사는 올해 러시아 대사관은 기술적인 문제로 러시아 음식을 소개하는 천막을 설치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축제기간 동안 기념품을 전시한 러시아 천막에 한국 음악가들이 방문했다. 그들은 러시아 대사관 직원들과 함께 몇 곡을 연주하고 빅토르 최의 음악 세계를 논의했다. 이 삼인조 음악팀의 여성 멤버는 러시아 민속 문양이 그려진 나무 수저로 연주를 선보였다. 다른 멤버는 그들이 러시아와 어떤 관련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러시아에 좋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자신의 의견을 공유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회사소개광고문의기사제보구독신청찾아오시는길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종로19(르메이에르 종로타운) B동 1118호 | Tel 02)2075-7141~3 | Fax 02)2075-7144
등록번호 : 아01003 | 등록일자 : 2009. 10. 24 | 발행일자 : 2009. 10. 24 | 발행인 : 이구홍 | 편집인 : 이구홍
개인정보취급담당자 : 최유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혜민
Copyright 2008 세계한인신문. All Rights Reserved.mail to ok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