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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관동대지진 100주년 국제학술 심포지엄 개최사단법인 2.8한일미래회 주최… 9월2일 후지대학에서
강혜민 기자  |  ok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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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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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동대지진 100주년 국제학술심포지엄 포스터 [ 제공 2·8한일미래회]

일본 사단법인 2·8한일미래회(회장 신경호)는 오는 9월2일 일본 도쿄에 있는 후지(富土)대 본관 1층에서 관동대지진 피해 100주년을 기억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홍성협, 이인자, 김인원, 손주연, 박혜경, 김수동, 육승원 등 일본의 한인 학자와 교수들이 실행위원을 맡는다.

토노무라 마사루 도쿄대 교수는 '조선인 학살의 기억계승과 역사 연구', 김영근 고려대 교수 '포스트 간토 대지진의 인권 위기관리와 국제 규범', 하코다 테츠야 아사히신문 기자 '간토 대지진에서의 언론 보도와 언론의 진정한 역할에 대하여', 우수근 중국 상하이 둥화대 교수 '한·중·일 정치와 경제 리스크 및 평화 구축의 길'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 심포지엄은 주일한국대사관, 재외동포청,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도쿄지방본부, 사단법인 수림문화재단이 후원한다.

2·8한일미래회는 국내 3·1운동의 도화선이 된 일본 도쿄의 한국 유학생들이 일으킨 2·8 독립운동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일본 내 한국 전문가들이 결성한 단체다.

신경호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100년 전 관동대지진의 슬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자연재해 때 일어날 수 있는 인권 리스크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미래의 길을 묻고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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