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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1호 사업, 원폭 피해 동포 초청재일동포 40명,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한국방문
박상영 기자  |  ok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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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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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지난 8월 5일 히로시마 평화공원에서 열린 한국인원폭피해자 위령제에 참석하였다.

재외동포청(이기철 청장)의 초청으로 원폭 피해 동포들이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원폭 피해 동포들의 모국 방문은 금년 5월 히로시마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와의 만남’에서 약속한 모국 초청을 이행하는 것으로 재외동포청의 “동포 보듬기” 1호 사업으로 추진된다.

재외동포청은 한국을 방문하는 약 40명의 원폭 피해 동포들이 모국의 따뜻한 정과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모국의 발전상 체험, 건강검진 프로그램, 재외동포청장 주최 만찬 등의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30일과 1일에는 원폭 피해 동포들이 서울의 발전된 모습을 시찰함으로써 과거의 희생과 아픔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2일에는 고령인 원폭 피해 동포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특별히 단체 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2일 저녁에는 재외동포청장과의 만찬을 통해 위로와 공감의 의지를 전달하면서 원폭 피해 동포들을 따뜻하게 보듬는다.

한편 재외동포청은 역사적 특수성으로 오랜 세월 소외되고 고통받아온 동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모국의 존재를 느끼게 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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