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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민단, 독립운동가 원심창의사 서훈상향 서명운동 전개민단 초대 사무총장, 11~12대 단장 역임
박상영 편집위원  |  ok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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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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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민단제공]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민단)은 일제 강점기 중국 상하이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민단 단장을 역임했던 원심창 의사의 서훈 상향을 위한 서명 운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1906년 경기도 평택에서 출생한 원 의사는 1933년 중국 상하이에서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폭살을 계획한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했다.

원 의사는 거사 직전 발각·체포돼 일본 감옥에서 13년을 복역하다 광복과 함께 출소했다.

이후 민단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초대 사무총장과 11∼12대 단장을 역임했다. 또 재일동포 최대 언론 매체인 통일일보의 초대 회장을 맡아 평화통일 운동에도 기여했다.

한국 정부는 1977년 원 의사에게 건국훈장 독립장(3등급)을 추서했다.

민단은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가 서명운동을 전개해 국가보훈부에 원 의사의 서훈을 1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으로 상향해달라고 요청한 것에 맞춰 힘을 보태기 위해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서명운동 참가는 포스터 QR코드 접속을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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