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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설명회 개최
강혜민 기자  |  ok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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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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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11. 30.(목) 한국시간 오전 8시 30분 러시아 유즈노사할린스크시 사할린한인문화센터에서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 지원 사업’은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등으로 사할린에 이주하였으나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한 우리 동포와 그 동반가족의 영주귀국과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사할린동포와 그 동반가족은「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귀국에 필요한 운임 및 초기정착비, △거주 및 생활 시설에 대한 운영비, △임대주택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설명회는「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시행(‘21. 1월) 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오다 올해 재외동포청 설립과 함께 처음으로 사할린 현지에서 대면으로 개최된다.

대면행사에는 재외동포청과 대한적십자사, 주유즈노사할린스크출장소가 참여하고, 법무부, 보건복지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설명회는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2023년도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입국을 앞두고 있는 현지 동포들이 안전하게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입국 절차와 세부 지원 사항을 안내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2024년도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사할린 동포를 대상으로 신청절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청은 현장 참석이 어려운 동포들도 온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하고, 러시아에 오랜 시간 거주한 동포들의 편의를 위해 러시아어 통역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현 정부의 소외되어 온 재외동포 보듬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할린동포의 영주귀국과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현지 동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를 청취하여 동포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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