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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S, 이중 언어 인증제(Seal of Biliteracy) 1차 홍보 세미나 개최
최유정 기자  |  ok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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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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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이하 NAKS, 추성희 총회장)는 49개 주 미 교육부가 인정하는 이중 언어 인증제(Seal of Biliteracy) 1차 홍보 세미나를 2024년 1월 20일(토)에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다.

하와이, 북가주, 뉴욕, 알라바마, 텍사스 등 미 전역에서 86명의 교사, 학부모 등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강사로는 학점준비위원회 위원장인 MD 벧엘 한국학교 오승연 교장과 MD 종이마을 김영복 교감이 수고해 주었다.

세미나의 시작에 추성희 총회장은 이제 미국 내 한국학교의 역할도 과거의 역할과는 사뭇 달라져야 한다며 그러한 변화해야 할 한국학교의 역할 가운데 하나가 주류사회에서 인정받는 한국학교로 서야 하며, 그 일환으로 한국학교의 교육활동이 미국 교육부로부터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게 시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의 세미나를 통해 깊이 알고자 하는 이중언어 인증제가 바로 그 첫 걸음이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 오승연, 김영복 강사 [사진 NAKS]

오승연 강사는 이 세미나의 목적은 첫째 한국학교 학생들이 고등학교 9 -12학년 시기 중 한국학교에 출석하고 일정 기준 충족시, 공립학교에서 선택 과목에 해당하는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 둘째로는 학점 인정을 받고 있거나 추진하는 학교들의 우수한 사례를 기반으로 그 절차와 기준 확립하는 것, 셋째로 현지 실정에 맞도록 적용 가능한 절차를 마련하여 낙스 소속 학교들이 학점 인정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넷째로 한국학교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에 맞게 학점을 인정받도록 초석마련, 다섯째로는 한국어 능력과 학점 인정 혜택 홍보를 통한 고학년들의 한국어 학습동기 부여 여섯째로 Seal of Biliteracy Global Seal of Biliteracy 기회를 학생들과 학부모에 홍보하는 목적이라고 했다.

강의를 진행하면서 이중언어 인증제(Seal of Biliteracy) 시험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한국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크레딧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오승연 강사에 이어지는 김영복 교감의 강의 사이에는 이중언어 인증제를 성공적으로 취득한 정태인 학생의 사례를 직접 들아보는 시간도 있었다. 현재 Northwestern 대학 신입생인 정태인 학생은 MD워싱턴통합한국학교를 12년동안 재학하고 졸업한 학생으로 이중언어 인증제 시험에 합격하여 받은 메달과 합격증을 보여주었으며 이중언어 인증제 취득이 대학 입학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경험담을 한국어로 또박또박 들려주었다. 그 모습 속에서 매우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세미나 말미에 오승연 강사는 한국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어 인증제를 많이 받을수록 미 카운티 교육부에서는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을 느낄 것이며 그것이 한국어가 공식과목으로 채택이 되는데 좋은 자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추성희 총회장은 한국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이 이중언어 인증제를 취득하기 위해 통과해야 할 시험에 준비되도록 NAKS는 한국어 능숙도 평가시험(NAKS Korean Test/ NKT)을 개발하고 있다고 했으며, 이 NKT 평가를 통해서 학생들이 이중 언어인증제 평가에 익숙해 질 것이라고 했다.

1시간으로 계획한 세미나였지만 교사와 학부모들의 이어지는 열띤 질문으로 정해진 시간보다 40분이 훌쩍 초과한 세미나가 되었다. 아쉬움 속에 1차 세미나를 마쳤고, 2차 세미나가 3월 20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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