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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마을 운동’ 펼친다-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한아연) 창립, 제2의 새마을 운동 꿈꾼다 -
김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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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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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연' 창립식 및 마을 선정 인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미경 회장.  

작은 농촌 마을의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려 관광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1982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운동”은 이탈리아, 벨기에 , 캐나다 등으로 확산돼 2010년 국제조직인 「세계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회」가 결성되었다.

8월 16일, 역삼동 삼정호텔 아도니스 홀에서는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이하 한아연) 창립대회 및 마을 선정 인증식이 거행됐다.

한아연은 2003년 일본이 인구의 고령화와 낙후한 농촌 마을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홋카이도 ‘비에이’ 마을을 중심으로 「일본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을 결성, 2010년 「세계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회」에 가맹한 후 한국과 협력하여 아시아 존을 만들자는 제의를 하자 이에 호응해 2011년 2월 창립준비위를 결성하고 비에이 마을과의 교류를 통해 한아연 창립에 이르렀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마을들은 여행자가 여행지를 결정할 때 판단자료로 널리 활용될 뿐만 아니라 인증을 받은 자치단체는 여행 가이드북에 마을을 소개하는 등 본격적인 농촌 마을 살리기 운동에 앞장서게 된다.

한아연 최미경 회장은 창립식 인사말에서 “일본 비에이 마을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자신감이 생겼다.”며, “우리는 새마을운동을 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K-POP으로 대표되는 한류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운동을 펼쳐 신 한류문화를 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아연 창립에 기여한 권성택 컬처아시아 대표는 “한아연은 가장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것만이 차별화된 국가 경쟁력이라는 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마을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움 마을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식에는 한아연의 심벌을 제작한 ‘고암 정병례’ 선생의 CI증정식이 있었다. 이 심벌은 돌 판에 새김아트기법을 통해 문화와 역사적 관점에서 한국적인의 것을 상징하는 산과 마을 강을 친환경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날 창립식에는 한아연 발기인 100여명과 이구홍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사장(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강신우 (주)스티븐스 대표, 이종식 인천관광호텔 회장, 이창섭 한국PD연합회 회장, 산청군 관계자, 일본 비에이 마을 관계자 10여명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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