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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해외한인기업 인턴에 우수인재 몰려
최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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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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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권병하, 이하 월드옥타)가 실시하고 있는 해외한인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에 많은 인재들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월드옥타는 해외 인턴 100명을 선발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197명의 인재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보면 토익 900점 이상이 50명, 학점 3.5점 이상자가 155명으로 나타났고, 컴퓨터자격증 및 유통관리사, 컬러리스트,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증 등 희망직종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지원자도 31명에 달했다.

또 이들 청년 인턴지원자들은 희망국가로 미국, 일본, 중국, 유럽을 꼽았으며, 중동, 남미등지에서 인턴을 경험하고자 하는 지원자도 10명이나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인턴지원자들 대부분이 수도권 대학보다는 지방대에 몰려있어 지방대 출신자들의 취업난 현실을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월드옥타는 인턴을 요청한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턴 파견자 중 일정 인원에 대한 채용의사가 있는 한인기업에 인턴을 우선적으로 배정할 예정이며, 과정 수료 후 70%이상을 현지관련 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또 파견 인턴의 숙식비, 체재비 일부부담 등 참여기업의 대응투자 확대로 해외인턴 참가자의 본인부담금액을 줄여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옥타 권병하 회장은 “국내의 높은 청년실업률을 극복하고자 전 세계 61개국 116개 지회 있는 월드옥타의 6,500명의 재외동포기업인과 10,000명의 차세대 수료생 중 기업회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세계 각국의 한인기업으로 해외 인턴십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 이라며, “무역 1조불을 달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재외동포경제인의 도전정신을 이을 차세대무역인 양성에 온 협회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드옥타는 다음달 5일 최종 합격자 100명을 발표한다. 합격자는 5월∼8월 사이 3개월씩 해외 한인기업에 파견되며, 왕복 항공료와 월 최대 90만원의 체재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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