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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축제재단, 신임회장에 정주현 씨 선출
김도균 기자  |  kdg@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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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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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주현 신임 회장(왼쪽), 배무한 전 회장
지난 4월 2일 배무한 LA한인축제재단(이하 축제재단) 회장의 갑작스런 사퇴로 공석이 된 축제재단 회장에 정주현 전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회장이 선출됐다.

13일 축제재단 사무실에서 치러진 차기 회장 및 이사장 선임을 위한 임시 이사회 및 총회에서 정주현 회장은 상대 입후보자인 김준배 이사를 누르고 새 회장에 올랐다. 이사장에는 지미 이씨가 선출됐다. 정 회장의 임기는 2013년 말까지다.

또 이사회는 5월 19일 실시되는 제31대 LA한인회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2일자로 사퇴한 배무한 회장의 사퇴 인준 안건에 대해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배무한 회장이 전격 사퇴한 배경은 LA한인회 새 정관의 ‘한인단체장의 겸임금지’ 규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LA한인회장 선거에 나서는 사람은 배무한 씨와 박요한 씨 두 사람으로 2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한편, 배무한 전 회장이 과거 축제재단의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해 사재로 내놓은 15만 달러를 회수한다는 문제가 제기돼 있어 이에 대한 신임 회장의 역할의 향배도 주목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축제재단 이사로 참여한지 1달여밖에 안된 정주현 회장이 회장으로 당선된 것은 배무한 전 회장의 15만 달러 회수문제를 떠안을 수 있는 대안자로 지목되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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