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의 평화와 원월드, 원아시아, 원코리아를 지향하며 일본에서 27년 동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원코리아페스티벌’ 후원의 밤 행사가 6월 28일(목) 오후 6시 서울 강남 역삼동 스칼라티움(강남역 , 구목화예식장) 지하1층 홀에서 열린다.

재일한국인의 화해와 하나 됨을 위하여 지난 1985년 200여명이 모여 시작된 원코리아 페스티벌 행사는 현재 연3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축제로 거듭났다.

지난 27년 동안 많은 활동에도 불구하고 원코리아 페스티벌 행사는 재일민단과 조총련 어느 쪽으로도 제대로 평가나 후원을 받지 못했으나, 깨어있는 재일코리언과 일본인이 동조하며 꾸준한 활동을 전개해 재일 한국인의 화해와 하나 됨을 넘어서 한반도의 통일과 동아시아공동체의 미래를 위하는 비전을 제시하며 지난해 (재)원코리아페스티벌로 새롭게 출발했다.

현재 (재)원코리아페스티벌은 온라인과 SNS를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대중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한일 간 펼쳐지는 지구촌 한마당 행사 등 글로벌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후원의 밤 행사에는 편강한의원의 서효석 원장의 건강 강의를 비롯해, 개그맨 전유성씨와 시인 정희성, 마술 함현진, 가수 이영화, 가수 여행스케치, 신촌불루스의 엄인호 등이 출연예정이며 저명인사들의 ‘기분 좋은 스피치 코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