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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회장대회 26일 개막, 80개국 400명 참석- 서울서 나흘 동안 ‘하나 된 세계한인, 세계 속의 일류한인’ 주제로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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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식 전경 |
‘2012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오는 26일부터 나흘 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세계한인회장대회는 ‘하나 된 세계한인, 세계 속의 일류한인’이란 슬로건 아래 80개국 400여 명의 한인회 리더들이 참가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은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한인회 간 교류의 시간을 대폭 늘리고, 지방행사를 없애 대회의 집중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대회기간 동안 한인회별 운영사례 공유, 한국어 교육기여 방안 등 한인회 활동에 대해 집중 논의하게 된다. 또, 기존대회 때부터 이뤄져 온 각 정당별 재외동포정책에 대한 토론과 차세대 육성방안 및 한인회 간 네트워크 강화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전 세계 한인회장들이 한데 모여 모국과의 유대 강화와 한인회 간 운영사례 공유 등 ‘한인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13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는 장홍근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유진철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이 공동의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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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27 토 23:03 
재외선거, 의료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