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원코리아 페스티벌이 11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오사카 국제교류센터홀과 오사카성 야외 음악당에서 개최된다.

21세기 다문화사회의 공생·공영과 동아시아 시민들의 상호 이해와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로 28번째를 맞이했다.

원코리아 페스티벌 실행위원회(위원장 정갑수)와 코리아 NGO센터가 공동주최하고 공익재단법인 원코리아 페스티벌이 주관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하나가 될 수 있는 동아시아의 연’이란 주제로 ‘통일(원 코리아)’, ‘아시아 공동체(원 아시아)’, ‘세계 시민(원 월드)’의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을 펼치게 된다.

한편, 원코리아 페스티벌의 공익 재단법인 인증 기념으로 하지원, 배두나 주연의 한국영화 “코리아(일본 타이틀 ‘HANA’)”를 무료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