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동교 김희수 선생.

재단법인 수림문화재단(하정웅 이사장)은 오는 19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故동교 김희수 선생의 3주기를 맞아 추모 음악회를 개최한다.

김희수 선생은 1924년 6월19일 경남 창원시 진동면 출신으로 14세에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전기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금정기업 등 사업체를 설립해 운영했고 1987년부터 중앙대학교 이사장직을 맡아 21년간 중앙대학교를 이끌었다. 이후 인간·문화·미래·창조의 기치를 내걸고 수림문화재단을 설립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문화, 예술 분야의 육성에 헌신했다.

한편, 수림문화재단은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지원을 통하여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문화혜택을 널리 공여하며, 창의적 활동을 통하여 문화예술의 진흥 발전을 도모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