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후쿠토미 주식회사(후쿠토미 오슈 대표, 왼쪽)와 (주)씨케이 인터스틸(차충환 대표)는 지난 15일 오후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타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에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유정 기자

일본 후쿠토미 주식회사(후쿠토미 오슈 대표)는 국내의 ㈜씨케이 인터스틸(차충환 대표)와 지난 15일 오후 경주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장에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실질적으로 돕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씨케이 인터스틸은 국내에서 철근커플러를 제조하는 회사로서 지난 2013년에 특허를 받고 올해 9월 부산신기술박람회에서 우수특허기술상을 수상한바 있다.

양 기업은 업무협약에 따라 철근커플러에 대해 공동연구하고 신제품 개발과 일본 진출에 관한 마케팅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차충환 ㈜씨케이 인터스틸 대표와 후쿠토미 대표가 직접 참석했다.

한편 이번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재단의 주최로 13~15일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전 세계 40개국 1천여 명 한상(韓商)과 국내 중소기업 200여 개 업체 임직원 등 총 3천여 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