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드만삭스 본사 출신이자 방송인, 그리고 영화치료 전문 강사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앤디 황(황인식) 교수는 지난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초까지 영어캠프 재능기부를 하고 귀국했다.

매년 자신의 휴가를 반납하고 일본 도쿄에서 현지인과 우리나라 동포 2세 아이들을 위해 이번으로 8회째 진행되고 있는 영어캠프에 재능기부를 하고 돌아왔다. 앤디 황 교수에게는 여름휴가이자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교포 아이들’을 위한 여름 나기 방법이다.

이번 캠프는 앤디 황(황인식) 교수를 포함해 8명의 영어강사와 2명의 아동심리 상담사, 5명의 보조교사 그리고 현지 스탭들과 협업하여 진행이 되었다. 이번 영어캠프는 모든 선생님들과 스탭들의 재능기부와 자비로 진행되어서 더더욱 뜻이 깊었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50명의 아이들에게 영어수업, 영어노래와 춤,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로 영어에 대한 관심과 경험을 노출 시킬 수 있게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영어교육과 자녀 양육에 대해서도 세미나를 따로 진행되었다. 앤디황(황인식)교수는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에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한국의 문화와 미국의 문화를 함께 소개해 줄 수 있어서 더 보람찬 휴가가 되었다고 뜻을 전했다.

앤디 황(황인식) 교수는 지난 2007년 일본에서 거주하며 영어교사로 활동하며, 일본에 있는 문화센터와 인연을 맺고 지난 1, 2회 영어캠프 때부터 현지인과 재일교포 2세들을 위한 영어 교사 자원 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에 8회째를 맞이하였다.

앤디 황(황인식) 교수는 미국에서는 커뮤니케이션학과로 잘 알려진 뉴욕공대(NYIT) 커뮤니케이션 영화 전공으로 학부를 졸업, 뉴욕대(NYU)에서 매체생태, 영화학(Media Ecology &Film)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지난 2010년 한국에 돌아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상담학 석사를 졸업했고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박사논문에 열중하고 있다.

최근 앤디 황 교수는 네오비젼과 손을 잡고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콘택트렌즈 활용법’, ‘여름철 컬러 콘택트렌즈 착용법’에 대한 강연을 전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앤디 황(황인식) 교수는 현재 서울문화예술대학 및 한동글로벌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에서 영화심리세미나와 영어를 강의하며 권영찬닷컴 소속의 스타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영화와 상담심리코칭을 접목해 대기업과 공기관, 지자체등 여러 기관들에서 스타강사로도 활동 중에 있다.